2003년 한국 최고 미인의 영광은 최윤영(崔允榮·20·서울 진·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심리1)양에게 돌아갔다. ★관련기사 A7면한국일보와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케이블TV EtN과 한국i닷컴이 주관, 하이트맥주 선문평화축구재단 메르삐웨딩드레스 광동제약(주) 로뎀 한국포도주(주)가 협찬한 '200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21일 오후 6시부터 서울 광진구 능동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미스코리아 선·하이트에는 박지예(朴知銳·24·전북 진·동국대 연극3), 선·피스컵에는 신지수(辛知修·21·서울 미·상명대 무용3)양이 뽑혔으며 미·로뎀은 양혜선(梁惠善·21·서울 미·이화여대 영어영문2), 미·광동제약은 안춘영(安春暎·22·부산 진·영산대 한국의상디자인2), 미·메르삐는 오유미(吳有美·21·서울 선·이화여대 불어불문2)양이 각각 선정됐다.
또 미스 와인코리아 이소훈(李炤勳·24·인천 진·단국대 무용4) 네티즌 인기상 류미주(柳美珠·21·대구 진·대구가톨릭대 조소3) 포토제닉상 유혜선(兪惠善·21·대전충남 진·경문대 모델2) 우정상 홍지연(洪知延·24·강원 선·여주대 도자기공예 졸) 매너상 박지예 해외동포상은 송영아(21·뉴욕 선·빙햄튼대 영문3) 강애자(姜愛子·20·일본 선·교토외국어대 영문3)양이 각각 차지했다.
/강철원기자 str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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