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사무실 털려

20일 오전 5시15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에 도둑이 침입, 회계과 등 3개 사무실을 털어 달아났다. 청원경찰 양모(43)씨는 "순찰근무 중 시청 본관 1층 회계과, 총무과, 청소년자원봉사과의 방충망이 뜯겨 나가고 창문틀이 파손돼 확인해 보니 소형금고가 열려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