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호 감독 "코엘류에 협조"/프로감독과 순회면담 23일 조광래 감독 만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호 감독 "코엘류에 협조"/프로감독과 순회면담 23일 조광래 감독 만나

입력
2003.05.21 00:00
0 0

"충분한 사전 논의를 통해 합의점을 찾는다면 가능하다."축구대표팀 운영 및 소집과 관련, 쓴소리를 마다 하지 않은 김 호 수원 감독이 화해의 손짓을 보냈다. 김 호 감독은 20일 오전 움베르투 코엘류(53) 감독 등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수원 월드컵구장에서 만난 자리에서 대표선수 차출 협조 요청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감독은 코엘류의 첫 인상이 너무 좋았다면서 "다른 감독들과의 만남을 통해 코엘류 감독이 많이 배우길 바란다"며 덕담까지 할 정도로 만족감을 표했다.

김 감독은 특히 강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시종 밝은 표정으로 코엘류의 질문에 답하며 적극 협조하는 자세를 보였다. '프로감독과의 대화'를 진행 중인 코엘류는 23일 안양 조광래 감독을 찾아 조언을 들을 예정이다.

/이종수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