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 기업 연구소장과 해외 유학 중인 고교생인 딸이 미국 인명 사전에 나란히 올랐다.씨티씨바이오 조기행 중앙연구소장의 딸 성경(17)양은 최근 '마르퀴스 후즈 후'가 미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발간한 2003년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2년 전 아버지의 해외 근무로 미국에 간 조 양은 캘리포니아 그레이스 메모리얼 스쿨에서 수학 경시대회 입상 및 활발한 교내외 봉사활동 등을 인정 받아 등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양은 대학 입학시 마르퀴스 재단으로부터 장학금 20만 달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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