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판매한 782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하이브리드 채권)이 3시간 여 만인 오후 1시10분께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15일에도 하이브리드 채권 218억원어치를 판매, 당초 예상했던 1차분 판매액 1,000억원을 채웠다. 외환은행은 이처럼 하이브리드 채권의 인기가 높자 다음달 중 2차분 1,500억원을 판매한다는 계획을 바꿔 고객들의 요청이 오는 대로 한도 내에서 전액 판매키로 했다./김관명기자 kimkwm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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