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내달 16일부터 주5일근무제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포스코는 노사합의에 따라 주40시간 근무에 대한 법적 토대가 마련되지 않은 만큼 연월차 휴가를 대체, 주5일근무제를 도입키로 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연·월차휴가 대체에 따른 급여하락은 없도록 했다"며 "주40시간근무제와 관련한 근로기준법 개정이 완료되면 법개정 취지에 맞게 주5일근무제 시행방안을 노조와 재협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권혁범기자 hbk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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