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대통령 결선투표(5월18일)가 임박한 가운데 1차 투표에서 1위였던 카를로스 메넴(72) 전 대통령이 지지율 저조로 중도포기의 위기에 몰리고 있다.최근 여론조사에서 네스토르 키르츠네르(53) 산타크루스 주지사가 메넴보다 2배 이상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르코프레스통신은 12일 "키르츠네르가 68%, 메넴이 3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김광덕기자 kd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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