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정기타법인 출자 덕분에 상한가를 기록. 이 업체는 13일 사업다각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연구개발업체인 아임스모터스에 15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아임스모터스는 경기 인천에 위치한 자본금 20억원 규모의 전기자동차 연구개발 및 제조업체다. 거래량은 전일 5만4,000여주에서 소폭 증가한 6만1,000여주.
■현대해상
하림의 화재 불똥이 튀었다. 대규모 화재로 생산시설에 피해를 입은 하림이 현대해상에 화재보험을 가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0.67% 하락. 하림이 가입한 화재보험은 최대 피해 발생시 195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되도록 돼 있으나 하림측 손실폭이 15억원에 불과해 주가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
■안철수 연구소
컴퓨터바이러스 덕을 봤다. PC에 저장된 정보를 외부 유출하는 것으로 알려진 웜바이러스 '피저'의 출현으로 관련 백신을 개발한 안철수연구소의 주가가 0.82% 올랐다. 이메일을 통해 퍼지는 이 바이러스는 최근 유럽, 미국에 이어 아시아까지 세력권을 넓혀 정보통신부에서 13일 바이러스 주의보를 발령했다.
/최연진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