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7∼9시 운행간격단축서울 도시철도공사(5∼8호선)는 청계천 복원공사 착공에 따른 교통대책의 하나로 27일부터 5호선의 출근시간(오전 7∼9시)대 운행간격을 현재 2분30초에서 2분으로 단축한다. 공사는 "강동지역에서 승용차를 이용해 도심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이 자가용보다 지하철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5호선에 전동차 1개 편성을 추가, 운행간격을 단축키로 했다"고 말했다.
성미산배수지 17일 공청회
서울시는 주민과 마찰을 빚고 있는 마포구 성산배수지 건설 문제와 관련, 17일 오후3시 공청회를 개최한다. 마포구 연남동 경성고교 강당에서 열리는 공청회는 상수도 및 환경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천호대교 연결도로 변경
서울시는 20일부터 10월말까지 천호대교 북단 강변북로 진·출입 연결로 통행방법을 변경한다. 이는 강변북로 확장공사에 따른 것으로 천호대교→강변북로(성수방향)와 강변북로→광장동 사거리는 신설도로로 통행해야 하며 그밖의 차로는 현행대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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