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개고기 문화를 매도해 지탄을 받은 프랑스의 전 여배우 브리지트 바르도(68)가 이번엔 이슬람 교도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바르도는 최근 출간한 '침묵 속의 절규'라는 책에서 "종교적 의식이라는 이름으로 동물들을 희생시키고 온 집안을 동물의 피와 뇌수, 뼈들로 가득채우는 이슬람인들을 수차례 고발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이슬람교의 야만적 관습을 혐오하며, 그들 때문에 프랑스가 타락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인종차별 반대운동 단체 MRAP는 12일 바르도를 상대로 또다시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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