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출이 7개월 연속 증가세(전년 동월대비)를 기록하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대·기아차의 지난해 판매가 294만대를 기록 일본의 혼다차를 제치고 7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자동차 수출은 4월 16만6,227대로 작년 동월에 비해 28.7% 증가해 작년 10월 이후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외환위기 이후 자동차 수출은 1999년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인 것이 가장 긴 기록이었다.
/정영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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