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 부회장단은 13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화물연대 파업이 경제 근간을 위협하고 있는데도 정부가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며 강력한 대응을 주문했다.조남홍(趙南弘) 경총 부회장은 "이번 사태는 두산중공업과 철도사태 등에 대한 정부의 대응과 연장선상에 있다"며 "정부가 법과 원칙을 지키는데 확고한 자세를 보였더라면 지금과 같은 파국은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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