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종합주가지수지수가 나흘 연속 상승해 630선에 올라섰다. 전날 뉴욕증시 상승과 한미정상회담 기대감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프로그램 매수세가 2,500억원 이상 들어온데다, 오후 들어 외국인도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큰 폭의 상승세를 유지했다. 개인은 2,000억원 이상 순매도했다. 하이닉스가 향후 한미상계관세 협상 기대감으로 상한가까지 올랐다.

코스닥지수

45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미국 증시 상승에 힘입어 2.72% 올랐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억원과 125억원어치를 팔았으나 외국인이 187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장을 이끌었다. 인텔의 긍정적인 정보기술(IT)업종 전망에 힘입어 다음, 옥션, 새롬기술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하나로통신, LG텔레콤, NHN도 1∼11% 상승했다. 국민카드, 기업은행도 3%가량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