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파주신도시 개발과 투기과열지구내 분양권 전매 금지 등 부동산시장 안정 대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분양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4일은 '인천 3차 동시분양' 입주자 모집공고가 있다. 3개 사업장에서 1,29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특히 현대산업개발의 송도신도시 분양물량이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전망이다. 또 35∼56평형 628가구가 공급되는 '동두천 생연지구 현진에버빌' 1, 2순위 청약접수가 실시된다. 동두천 송내택지지구에 들어서는 '송내신도시 아이파크' 35∼48평형 424가구도 1순위 접수가 시작된다. 주변에 소요산관광지, 광릉수목원 등이 인접해 전원풍의 주거단지를 이룰 전망이다. 12일은 용인 구갈3지구에서 '코오롱 하늘채 秀'의 청약접수가 있다. 52평형 70가구 규모로 구갈택지지구의 마지막 분양 물량이다. '의정부 송산 주공'(5년 임대)도 1순위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33평형 10가구로 분양전환이 가능한 임대아파트다./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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