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수술위해 일본행프로농구 서울삼성의 서장훈(29)이 무릎 연골 수술을 위해 11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서장훈은 지난달 서울삼성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왼쪽 무릎 연골이 파열됐으며 재활만으로는 손상된 부위를 치유할 수 없어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서장훈은 요코하마 간토 로사이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이달말 귀국할 예정이다.
한일축구평가전 두차례
대한축구협회는 9일 일본과의 올림픽대표팀간 평가전을 7월23일과 9월17일 두 차례 갖기로 일본축구협회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7월 첫 평가전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9월 일본에서의 경기 장소는 추후 결정된다.
이나모토 英서 1년 더뛴다
2002한일월드컵이 낳은 일본의 축구스타 이나모토 준이치(24·풀햄)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년 더 뛰게 됐다.
이나모토의 원소속 구단인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와 풀햄은 9일 이나모토에 대한 임대 기간을 내년 6월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당초 이나모토의 계약조건은 1년 임대 후 3년간 계약이었으나 풀햄은 이나모토가 올시즌 들어 부상으로 컨디션이 떨어진 것을 감안, 완전 이적시키지 않는 쪽으로 계약을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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