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의 자궁 미궁 이야기 이즈미 마사토 지음. 전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미궁 모형은 무엇을 상징하는 것일까. 시공을 넘나드는 미궁 이야기. 오근영 옮김. 뿌리와이파리 1만5,000원■ 슬픈 흰곰의 노래 장 루이―에티엔 지음. 프랑스 작가 겸 탐험가인 저자가 탐사선을 타고 북극을 돌아보면서 자연과 문명에 대해 생각한 것을 써내려간 시적인 에세이 15편. 동아일보사 8,000원.
■ 웬디 수녀의 미국 미술관 기행 웬디 베케트 지음.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 미국을 대표하는 6개 미술관 소장품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영아 옮김. 예담. 전 2권 각 1만6,000원·1만5,000원.
■ 설마 침팬지보다 못 찍을까 글·사진 오동명. 초보자를 위한 사진 잘 찍는 법 안내서. 침팬지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썼다. 기초지식부터 깊이있는 정보까지. 학고재 1만3,000원
■ 들꽃의 살아가는 힘을 믿는다 이상권 지음. 시골의 자연 속에서 자란 386세대 작가가 우리 풀과 나무에 얽힌 어린시절 추억을 에세이로 풀어놨다. 웅진닷컴 9,500원.
■ 닮은 꼴 영혼 앨런 쇼엔 지음. 사람과 애완동물 간의 사랑, 그 사랑의 힘으로 질병을 이겨낸 애틋한 이야기들. 저자는 미국의 유명 수의사. 이충호 옮김. 에피소드 1만2,000원.
■ 환경 엄마 김순영의 아이 밥상 지키기 김순영 지음. 아이에게 바른 먹거리 습관을 길러주는 음식 이야기. 엄마가 주의할 점을 일러주고 요리법도 소개. 한울림 8,900원.
■ 고갱, 타히티의 관능 데이비드 스위트먼 지음. 40대 중반에 가정을 버리고 타히티 섬으로 가서 예술혼을 불살랐던 화가 고갱의 평전. 한기찬 옮김. 한길아트 전 2권 각 1만6,000원.
■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라 마이클 겔브 지음. 아인슈타인·간디·엘리자베스 여왕 등 10명의 위인에게서 배우는 생각의 기술 10가지. 정준희 옮김. 청림출판 1만3,000원원.
■ 흔들리며 피는 꽃 문경보 지음. 13년째 중고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현직 교사가 쓴 교단 현장 이야기. 그동안 만난 아이들 이야기를 애정어린 눈길로 썼다. 샨티 8,500원.
■ 멋지다 다나카 구로다 다쓰히코 지음. 일본 지방 기업의 말단 연구원으로 있으면서 지난해 노벨 화학상을 받아 세계를 깜작 놀라게 했던 다나카 고이치의 살아온 이야기. 김 향 옮김. 디자인하우스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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