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문단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계 작가 이창래(38)씨가 방한해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료조사차 열흘간 모국을 찾는 이씨는 20일 교보생명빌딩 대강당에서 자신의 작품세계와 인생 스토리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태어나 3세 때 미국으로 이민한 이씨는 1995년 첫 소설 '네이티브 스피커'로 헤밍웨이 재단상, 펜문학상, 아메리칸 북어워드 등을 수상했고 프린스턴대에서 강의와 창작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