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티셔츠·크레용·의류 50%할인권… 가정의 달엔 "덤" 더 푸짐

황금 휴일이 이어지는 5월은 크리스마스 시즌과 함께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에 있어서는 한 해중 최대의 호황을 누리는 시기다.이에 따라 각 업체들은 특별 이벤트를 경쟁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T.G.I.프라이데이스는 이 달 들어 키드 메뉴 이용 고객에게 나이키 키즈에서 제공하는 '나이키 키즈 룩'과 '나이키 키즈 티셔츠'를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복권을 제공중이다. 스카이락은 내달 30일까지 아이스크림, 참치 샐러드, 치킨 브리또 등을 주는 마일리지 카드 제공과 함께 지펠 냉장고, 캠코더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베니건스도 '아이리쉬 쉬림프 샐러드' 등 6종의 신메뉴 중 하나를 주문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프로젝션TV, 노트북 등을 주는 경품 행사를 갖고 있다.

마르쉐는 5월달에 기념일 별로 행사를 마련해 진행한다. 9일에는 어린이 구연동화, 17일에는 자매 결연 아동초대 무료 식사제공, 19∼23일에는 성인이 되는 1984년생에게 생맥주 한잔 무료 제공 행사를 연다. 아웃백은 어린이 메뉴를 주문하는 12세 이하 모든 어린이에게 과일 주스인 쿠우 음료와 12색 크레용을 무료 증정한다. 빕스는 24일까지 '린드만 프리미어 쉬라즈' 와인 2잔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1잔을 무료로 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프레스코는 '로맨트 쿠아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의류브랜드인 쿠아 상품권과 제품 50% 할인권을 증정한다.

/송영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