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갑(卞在甲) 전 부산시장이 8일 오후3시20분 서울 서초구 반포본동 주공아파트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경남 마산 출신인 고인은 일본 와세다대 전문부를 졸업하고 1946년 해군 소위로 임관한 뒤 해병참모학교장 등을 거쳐 수협 중앙회 부회장 등을 지냈고 61년부터 2년간 부산시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원석(일진건축설계 감사), 주석(존슨컨트롤 부사장)씨 등 3남2녀가 있다. 발인은 12일 오전7시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지는 대전 국립현충원. (02)590-2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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