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재외동포 자녀 특별전형 서울대등 4곳 56% 편중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재외동포 자녀 특별전형 서울대등 4곳 56% 편중

입력
2003.05.07 00:00
0 0

외국에서 고교 이상을 졸업한 재외동포 자녀들의 국내 대학 및 대학원 진학이 일부 명문대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인적자원부 산하 국제교육진흥원은 1999∼2002년 장·단기 모국 수학 교육과정을 이수한 재외동포 자녀로서 국내 대학 및 대학원에 입학한 450명 가운데 82명이 서울대로 진학했다고 6일 밝혔다.

이밖에 한국외국어대 72명, 고려대 56명, 성균관대 41명 등 서울대를 포함한 4개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56%나 됐다. 반면 지방대는 충북대(4명) 강원대(2명) 등을 제외하곤 전무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특별전형을 앞둔 진학 상담 때 적성을 1차적으로 고려할 것을 권고하고 있지만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진각기자 kimj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