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유오성이 TV 프로그램 진행자로 데뷔한다.유오성은 12일부터 SBS '유오성의 백만불 미스터리'(매주 월 오후 7시)를 진행한다. 국내외에서 보도된 불가사의한 현상이나 신비한 사건을 다루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유오성은 패널 없이 혼자 진행을 맡는다.
영화 '비트' '친구' '챔피언' '별' 등에 출연해온 유오성은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TV 진행자로 나서며 TV 고정 출연도 2000년 MBC 드라마 '뜨거운 것이 좋아' 이후 3년 만이다. 연출자인 서유정 PD는 "연기력과 시청자 호감도 및 신뢰성 측면에서 유오성이 적격이라 생각했고 흔쾌히 승낙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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