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사회· 건강한 신문을 지향하는 한국일보는 오늘부터 범국민적인 금연 캠페인을 시작합니다.한국일보는 국민 건강을 해치는 흡연이 특히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해악이 큰 것을 고려, 어린이 날을 기해 '담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올 한해 지속적으로 금연 캠페인을 펼칩니다.
이 연중 캠페인에는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범국민금연운동본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한암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국립암센터 등이 대거 동참, 우리 사회에서 흡연을 추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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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는 캠페인 참여 단체·기관과 함께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 금연 교육자료 개발, 금연 교실 및 금연 캠프 운영, 금연 빌딩 만들기, 금연 스티커 및 비디오 제작 등 금연 의지를 북돋우고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프로그램을 추진합니다. 특히 국립암센터(원장 박재갑·朴在甲)의 권고를 좇아 모든 지면에서 흡연 사진을 추방, 청소년들이 모방 충동을 느끼지 않도록 보호하는 데 앞장 서겠습니다.
이와 함께 금연에 도전, 굳은 의지로 건강을 지키고 있는 각계각층 인사들의 금연 성공기 연재, 단체 금연에 성공한 직장 르포, 이웃과 친지에 금연을 권하는 이메일 릴레이 등 다양한 기획도 선보일 것입니다.
'죽음을 부르는 마약' 담배의 해악으로부터 우리 자신과 사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금연 캠페인에 금연 의지를 굳히지 못해 고심하는 흡연자들은 물론이고 가족과 이웃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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