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올들어 가장 더운 27.7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 동두천 29.6도, 춘천 29.3도, 홍천 28.7도, 충주 28.4도 등 중부내륙 대부분 지방이 30도에 육박하는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기상청은 "5일도 서울이 최고 27도까지 올라가는 등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6일 비가 오면서 고온현상이 누그러지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올들어 처음으로 경기 시흥시에 4일 오후 5시를 기해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경기도는 노약자 및 어린이, 호흡기 환자의 야외 활동과 자동차 운행 자제를 당부했다.
/양은경기자 ke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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