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석유화학(대표 허태학·사진·www.myspc.com)은 연 매출액이 8,100억원에 달하는 국내 굴지의 종합 석유화학회사로 1980년 폴리에스터 섬유산업의 원료인 고순도 테레프탈산(PTA)을 생산,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수입 대체 및 국제경쟁력 제고 등 국내 화학섬유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다.독자적인 화학섬유분야의 우수기술 개발은 기본이고 1995년 국내 최초로 환경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01년 에너지절약 우수공장 선정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에 남다른 정성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청정 원료인 LNG를 사용하고 있으며 공해 방지에 도움이 되는 왕골대나무를 환경지표수로 개발, 지난해부터 자체 공장 내에 심고 있다.
한편 1991년부터 울산 '태화강 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회사는 울산 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생태문화기행'을 매월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관리사업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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