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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녹색 에너지 우수기업 /전자·전기/ 신도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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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녹색 에너지 우수기업 /전자·전기/ 신도리코

입력
2003.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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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대표 우석형·www.sindo.co.kr)는 1960년 창사 이래 국내 시장에 최초로 복사기와 팩시밀리를 선보이는 등 우리나라 사무자동화기기 보급의 외길을 걸어온 기업이다. 최근 세계시장 진출과 디지털·네트워크 신제품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5,143억원에 이른다.이 회사가 최근 공들이는 분야 중 하나가 디지털 복사기. 디지털 복사기는 기존 아날로그로는 불가능했던 디지털 정보 저장·문서 편집 등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팩스·프린터 기능도 들어있어 편의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Aficio 220/225는 이 회사가 새로 개발, 출시한 절전형 디지털 복사기. 여기에는 환경오염 방지기능도 들어있다. TD및 ID센서가 그것으로, 이 센서는 토너의 보급을 자동으로 조절함으로써 용지가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고 인쇄품질을 높여준다. 이 제품은 절전기능도 갖고 있다. 15분간 사용하지 않으면 절전모드로 전환되며 60분간 이용을 중지하면 슬립(Sleep) 모드로 자동 전환된다. 소비전력이 최대 1.44Kw, 예열 시 1.0 Kw이며 복사 시 500Wh, 대기 시 120Wh의 전력만 소모되는 등 절전기능이 뛰어나 에너지절약 인증도 획득한 제품이다. (02)46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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