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최경주 "작년만 같아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최경주 "작년만 같아라"

입력
2003.05.01 00:00
0 0

'탱크' 최경주(33·슈페리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최경주는 2일 새벽 2시45분 루지애나주 뉴잉글랜드의 잉글리시턴골프장에서 열리는 HP클래식(총상금 500만달러) 1라운드 1번홀에서 필 미켈슨(33), 찰스 하우웰 3세(24·이상 미국) 등과 함께 티샷을 날린다.

이 대회는 최경주가 한국인으로서는 사상 첫 우승컵을 안았던 뜻 깊은 대회로 컴팩이 휴렛패커드(HP)와 합병하면서 올해부터 컴팩클래식에서 HP클래식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1, 2라운드 함께 라운딩을 펼칠 '왼손의 마술사' 필 미켈슨과 2001년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쥔 하우웰 3세는 대표적인 장타자들. 올 시즌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306.4야드(3위)와 291.5야드(37위)의 미켈슨과 하우웰 3세에 맞서 첫 승에 목말라 있는 최경주(290.6야드·50위)가 총길이 7,116야드의 긴 코스를 어떻게 공략할 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병주기자 bj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