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학생들에게 발명의 꿈을 키워주고 과학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디슨 발명품 전시회 '에디슨 네버랜드'가 한국일보 주최로 5월 2일부터 6개월 동안 국립서울과학관에서 열립니다.세계 60여 개국에서 수집한 에디슨의 대표적 발명품인 축음기 전구 전화기 영사기 자동차를 비롯해 손전등 토스터 등 각종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1,200여점의 에디슨 발명 진품이 소리 빛 영상 등 테마별로 전시됩니다. 강릉의 참소리축음기에디슨박물관 손성목 관장의 개인 소장품도 전시합니다.
전시회에서는 100년 전의 축음기로 음악을 듣고, 영사기로 흑백영화를 보며 전구에 불을 켜는 체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미래의 주역들에게 과학자와 발명가의 꿈을 심어줄 세계적인 전시회에 독자 여러분의 큰 관심을 바랍니다.
기간: 2003년 5월 2일(금)∼11월 2일(6개월 간 연중 무휴)
장소: 국립서울과학관 특별전시관(창경궁 옆)
관람 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
관람료: 유·초등생 5,000원, 중·고생 6,000원, 성인 1만원(20인 이상 단체 할인)
문의: 에디슨 네버랜드 (02)532-0014, 536-3050 www.edison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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