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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국제영화제 개막작 "여섯개의 시선"/"여섯개의 시선"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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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국제영화제 개막작 "여섯개의 시선"/"여섯개의 시선" 은

입력
2003.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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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사정(감독 정재은)ㅁ자 구조의 최신식 아파트. 오줌을 싼 아이는 소금을 얻어 오라는 어머니(변정수)의 명령에 집을 나서지만 모두들 외면한다. 아이는 성범죄자로 신상 공개된 아저씨(백종학)를 찾아 간다.

그녀의 무게(감독 임순례)

실업계 고교에 다니는 선경은 뚱뚱하고 얼굴도 예쁘지 않은 평범한 학생. 취업을 위해 몸매를 관리하라고 선생님들이 닥달하자 쌍거풀 수술을 받기로 한다.

대륙횡단(감독 여균동)

취업 사랑 외출 모두 뜻대로 되는 게 없는 장애인 김문주씨. 장애인 이동 투쟁으로 잡혀간 친구를 생각하며 홀로 광화문 네 거리를 무단 횡단하기로 하고 예행연습을 하는데….

얼굴값(감독 박광수)

병원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주차비 계산을 하는 남자(지진희)와 주차 매표 요원(정애연) 사이에 시비가 붙는다. 남자는 여자가 자기 외모만 믿고 차갑게 구는 거라 생각하며 화를 낸다.

신비한 영어나라(감독 박진표)

종우 어머니는 학예회에서 여섯 살 아들의 영어 발음을 듣고 걱정을 한다. 3년 뒤 L 발음과 R 발음을 향상시키기 위해 종우를 치과로 데려간다.

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감독 박찬욱)

섬유공장 미싱사로 일하던 찬드라 구룽은 라면을 먹은 뒤, 지갑을 잃어버린 사실을 뒤늦게 깨닫는다. 찬드라는 '자신을 네팔 사람이라고 믿는 정신병자'로 몰려 6년 4개월 동안 경찰서와 병원을 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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