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는 한국여성재단과 공동으로 5월 한달 동안 사회 각분야의 리더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딸들에게 희망을 주는 100인 기부 릴레이' 행사를 개최합니다. ★관련기사 A15면가정의 달을 맞아 가난과 질병, 폭력 등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을 돕고 보다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끔이'로 선정된 우리사회의 대표적 지도자 100명이 5월1일 기부와 함께 각각 다음날 후원자를 추천하고 둘째 날 후원자가 또 그 다음날 후원자를 연결해 매일 100명씩 기부자가 불어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5월 한달 동안 모두 3,100명의 후원자가 기부릴레이에 참여하게 됩니다.
또 사회 저명 인사들의 릴레이기부와 별개로 여성재단 홈페이지(www.womenfund.or.kr)를 통해 뜻 있는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기부문화 체험행사도 갖습니다.
100인 기부릴레이 발대식은 5월2일 오전 10시 전경련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SBSTV는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저소득 모자가정 돕기 프로그램 '엄마 힘내세요' 를 생방송합니다. 또 SBS라디오 '손숙-배기완의 아름다운 세상'은 기부릴레이와 관련한 따듯하고 정감넘치는 얘기들을 1일부터 매일 아침 소개합니다.
기부문화 확산과 소외여성 재활지원 기금을 마련하는 이번 행사에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참가문의 한국여성재단 기획홍보팀 (02)595-6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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