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1분기 이익 급증에 힘입어 14.34% 급등. 이 업체는 1분기에 20억6,100만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785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16% 오른 2,549억원, 영업이익은 647% 급증한 277억원을 기록했다.
■CJ엔터테인먼트
영화 '살인의 추억' 덕을 톡톡히 봤다. 개봉 첫 주인 지난 주말 4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몰이를 한 덕분에 상한가를 기록. 대우증권은 이 같은 흥행 성적을 감안할 때 350만명의 관객 동원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이 업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거래량도 전일 38만여주에서 83만여주로 두 배이상 늘어났다.
■솔고바이오
해외에서 사스가 시들하다는 소식에 1.27% 하락. 이 업체는 병원에서 사용하는 살균효과가 있는 플라즈마 공기청정기를 생산, 사스가 해외에서 기승을 부릴 때 연일 주가가 올랐다. 그러나 홍콩 등지에서 사스가 수그러들었다는 소식에 관련 매출이 줄어들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우려로 주가가 떨어졌다.
/최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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