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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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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지수가 30포인트 가까이 오르며 600선에 접근했다. 전날 뉴욕증시 상승과 북핵 문제 완화 분위기 등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외국인이 7일만에 428억원 순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거래대금도 다소 증가해 2조1,094억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 국민은행, POSCO, 현대차, 신한지주가 각각 6∼13% 상승했다.

코스닥지수

화해 무드가 증시를 달궜다. 북한 핵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될 것이라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살아나며 5.39% 급등.

외국인과 기관이 95억원과 37억원어치를 사들였으며 개인은 29억원어치를 팔았다. NHN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10만원대를 넘어섰고 기업은행, KTF, 강원랜드, 하나로통신, LG텔레콤 등은 3∼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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