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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입력
2003.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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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단기낙폭이 큰 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돼 지수가 소폭 반등했다. 국민은행의 2,000억원 증시 추가 투입도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그러나 외국인은 3일째 1,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순매도세를 이어가며 1,400억원 이상을 순매도, 지수상승의 발목을 잡았다. 거래대금도 1조6,583억원대로 크게 감소했다. 현대그룹주는 3∼5% 반등했다.

코스닥지수

5일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북한핵 문제와 사스로 위축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회복되지 못해 장중 내내 등락을 거듭하다 0.09% 내린채 마감. 3일째 매수에 나선 개인은 47억원어치를 샀고 외국인은 103억원어치를 팔았다. 기관은 69억원 매수우위. 강원랜드는 2.84% 떨어졌으며 네오위즈, 인터파크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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