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단말기 생산업체 텔슨전자는 지난 1분기 경영실적을 공식 집계한 결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6% 증가한 1,6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7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 전년동기(11억원) 대비 619%의 증가세를 보였고, 경상이익도 36억원을 기록, 흑자기조를 다졌다고 밝혔다.텔슨전자 관계자는 "중국에 대한 수출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꾸준히 증가하는데다, 국내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 물량도 확대되면서 경영이 호조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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