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밀우드 노히트노런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케빈 밀우드가 배리 본즈가 버티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밀우드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의 베테랑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 9이닝동안 볼넷 3개만 내줬을 뿐 삼진 10개를 섞어가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올시즌을 앞두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이적해 온 밀우드는 팀 사상 9번째 노히트노런의 주인공이 됐다.
서진, 김영주오픈 첫날 1위
서 진(24·테일러메이드)이 시즌 개막전인 제2회 김영주골프 여자오픈(총상금 1억원) 첫날 공동 선두로 나섰다.
프로 4년차 서진은 28일 경기 여주 스카이밸리CC(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이글을 포함, 5언더파 67타를 쳐 지난해 한국여자 아마추어 선수권자인 국가대표 지은희(가평종고 2년)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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