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모스크바 박물관 소장 한국문화재" 간행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모스크바 박물관 소장 한국문화재" 간행

입력
2003.04.28 00:00
0 0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러시아 모스크바 동양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문화재 470여 점을 조사한 보고서 겸 도록인 '모스크바 국립동양박물관 소장 한국문화재'를 최근 간행했다. 2001년 9월24일∼10월14일 현지조사를 통해 확인된 유물들은 1919년 중국과 일본 유물에 섞여 수집되거나 북한을 통해 입수된 것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고려청자와 조선시대 장신구 등 일부 문화재는 1953∼1957년 북한 김일성 주석이 스탈린에게 기증한 선물로 밝혀졌다. 또 통일신라시대 불상, 고려시대 청자와 금속공예품일부, 조선시대 회화, 백자 및 민속품인 복식과 장신구, 월북화가 근원(近園) 김용준(金瑢俊·1904∼1967)의 작품 등도 포함돼 있다./최진환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