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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베스트투고 이영일·박준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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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베스트투고 이영일·박준우씨

입력
2003.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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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도 독자광장은 독자들이 보내주신 온라인(www.hankooki.com) ·오프 투고로 풍성했습니다. 3월에 이어 '4월의 베스트 투고' 로 8일자 이영일님(왼쪽)의 '고궁 점심나들이 음식물 반입 허용했으면'과 18일자 박준우님(오른쪽)의 '장애인 위급상황 대비 전용신고전화 필요해' 2편을 뽑았습니다. 두 분께 각각 10만원의 고료를 보내드립니다.흥사단에서 활동중인 이영일님은 고궁에서 햄버거 등 서양의 패스트 푸드는 지참을 허용하면서 정작 김밥은 금지하는 자의적 기준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대학생 박준우님은 농아학교에서 봉사한 경험을 토대로 이들의 위기시 도움을 청할 문자메시지 활용 등의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4월에는 독자에세이와 하늘로 보내는 편지를 보내주신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채택된 강태용(3일) 손진숙(8일) 배승환(10일) 하지영(15일) 정승익(17일) hongda2002@hanmail.net (24일) 김선태(25일) lim-rim@daum.net(25일) 님께 각각 도서상품권 5매씩 보내드립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더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여론독자부 opini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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