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27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사스 감염위험지역으로 지정한 중국 베트남 산업연수생들의 입국을 무기한 잠정 중단시켰다고 밝혔다.이는 이달 초 중국 베트남 태국 출신 산업연수생의 입국을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중단한데 이어진 조치로, 중국과 베트남 현지의 환자가 계속 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기협중앙회는 앞으로 사스 감염위험 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는 국가는 즉시 산업연수생의 입국을 중단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정철환기자 plomat@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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