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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입력
2003.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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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지수가 20포인트 넘게 급락하며 560선대로 주저앉았다. 사스 확산, 북한 핵 보유 공표 등이 투자심리를 급랭시켰다. EU의 하이닉스 상계관세 예비판정과 반도체 가격 하락 소식도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삼성전자가 28만원대로 밀린 것을 비롯, 지수관련 대형주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코스닥지수

40선까지 밀려났다. 북핵 위기감과 사스 확산에 대한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5.01% 떨어진채 마감. 4일째 매도세를 이어간 외국인은 118억원 어치를, 기관은 39억원어치를 각각 팔았으며 개인만 163억원어치를 샀다. 국민카드, 한빛소프트, 하나로통신, CJ엔터테인먼트, 엔씨소프트, 강원랜드, 플레너스, 휴맥스 등이 7∼10%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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