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릴랜드주 영남향우회(회장 서영희·왼쪽)는 22일 미주 한국일보 워싱턴 지사에 대구지하철 참사 유가족 돕기 성금 1만2,056달러를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 6일 볼티모어 소재 마틴스웨스트 연회장에서 뽀빠이 이상용과 가수 김미성 초청 특별 공연을 개최, 기금을 모금했다. 서 회장과 엄춘일(오른쪽) 이사장은 "불의의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국의 동포들에게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볼티모어=박기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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