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이 고감도 감미료인 아스파탐 사업부문을 900억여원에 미국계 다국적 기업인 뉴트라스위트사에 매각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25일 공정거래위원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유일의 아스파탐 생산업체인 대상(주)은 아스파탐 사업부문을 전세계 아스파탐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미국의 뉴트라스위트사에 매각키로 방침을 정하고, 지난 23일 공정위에 기업결합 사전심사를 신청해 매각을 승인 받았다.
/조철환기자 chc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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