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네티즌만족 1위삼성카드가 조사평가 전문회사인 P& P리서치의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24일 P& P리서치에 따르면 15, 16일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인터넷·PC통신 이용자 1,510명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삼성카드가 부가서비스 등 10개 항목에서 총 66.59점(100점 만점)을 받아 5개 카드사 중 1위에 올랐다. 이어 국민카드(65.94점), 비씨카드(65.03점), LG카드(64.81점), 외환카드(64.70점) 등의 순이었으나 순위간 점수편차는 크지 않았다.
한편 응답자의 30.1%는 신용카드를 4개 이상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6.2%는 3개, 22%는 2개씩 갖고 있었다. 신용카드를 1개만 소지한 응답자는 21.8%에 그쳤다.
/김관명기자
카드사들 증자 속속 결의
신용카드사들이 금융시장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속속 자기자본 확충에 나서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반기에 총 2조3,3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을 추진하기로 한 카드사들이 이달 중 이사회 결의를 거쳐 6월까지 주금 납입을 완료할 전망이다. 회사별로는 삼성과 LG카드가 11일과 22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증자금액(삼성 2,000억원, LG 5,000억원)을 결의했으며 상반기중 주금 납입을 끝내기로 했다.
외환카드도 28일 이사회를 통해 상반기중 1,200억원의 증자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며 우리와 현대카드는 지난 달 각각 2,000억원과 1,800억원의 증자를 끝냈다.
유상증자 추진이 늦어지고 있는 국민카드도 UBS워버그의 컨설팅 결과 발표일(30일) 이후 이사회를 열어 6월까지 5,000억원의 유상증자를 한다는 계획이다.
카드사들은 하반기에도 증자와 후순위채 발행을 포함해 모두 2조2,200억원의 자본확충을 할 예정이다.
/변형섭기자 hispeed@hk.co.kr
이랜드, 상반기 100명 채용
이랜드가 상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 100명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대상은 유통관리, 패션 영업·생산 관리, IT, 기획, 광고디자인 등 10개 분야로 대졸 일반 채용과 별도로 학력, 전공, 나이를 불문한 능력 위주의 특별 채용을 병행한다. 응시자는 내달 1일까지 이랜드 홈페이지(www.eland.co.kr)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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