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조해녕 대구시장 무혐의/ 지하철 참사수사 마무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조해녕 대구시장 무혐의/ 지하철 참사수사 마무리

입력
2003.04.24 00:00
0 0

대구지하철 방화참사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특별수사본부는 23일 지하철화재원인과 현장훼손, 증거인멸 등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철수했다.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 70여명을 조사해 방화범 김대한(56)씨를 방화치사혐의로, 전동차기관사 최정환(38)씨 등 8명을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윤진태 전 대구지하철공사 사장은 불구속기소했다. 증거인멸혐의로 조사를 받아 온 조해녕 대구시장과 지하철공사 사령실장 곽모씨 등 5명은 혐의를 입증할 수 없고 처벌근거가 없어 무혐의 처분했다.

하지만 전동차납품비리 등에 대해서는 납품회사 부도 및 장부 멸실, 관련자 소재불명 등으로 수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대구지검에서 계속 수사키로 했다.

/대구=정광진기자 kjcheo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