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배째라 채무자 이젠 안통할것" 금감원, 재산명시제 활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배째라 채무자 이젠 안통할것" 금감원, 재산명시제 활용

입력
2003.04.24 00:00
0 0

고의로 빚을 갚지 않는 양심불량 채무자들에 대한 대책으로 '재산명시제도'가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금융감독원은 개인워크아웃제도 시행 이후 채무 탕감 등을 노리고 빚을 갚지 않는 채무자가 급증함에 따라 재산명시제도 활용 등 도덕적해이 방지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기관의 채권 추심에 현실적 제약이 많아 제도적 장치를 통해 양심불량 채무자들의 빚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며 "재산명시제도 활용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재산명시제도 활용 대상자 선정 기준 등은 개별 금융기관들이 직접 마련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변형섭기자 hispeed@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