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바이올리니스트 이예찬(42)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국내 음악계에서 흔치 않은 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환갑이 넘은 연주가들도 쉽지 않은 '20번째 독주회'를 40대 초반의 나이에 갖게 된 것.이 교수는 이번 연주회를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행사로 기획하고 있다. 수익금 전액을 장애아동들에게 기부한다는 것.
연주회는 30일 대구시 어린이회관, 5월 4일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02)778-6295.
/이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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