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소폭 하락해 620선에 걸쳤다. 상승 모멘텀 부족, 외국인의 선물 매도로 경계성 매물이 나왔다. 오후 들어 증권 유관기관 자금 1,000억원이 유입돼 장을 지지했다. 거래대금은 2조1,353억원을 기록했다. SK글로벌이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삼성전자가 31만원선이 무너진 것을 비롯, 국민은행 등 지수관련 대형주 대부분이 하락했다.
코스닥지수
개인들의 저력이 돋보인 장세였다. 오전 내내 약보합이었으나 오후들어 대형주를 중심으로 개인들의 매수세가 몰리며 1.41% 상승.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2억원과 2억원어치를 샀으며 기관은 6억원어치를 팔며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국민카드, 유일전자, 엔씨소프트, NHN, 휴맥스 등은 3∼5% 올랐고 인터파크, 다음, CJ홈쇼핑은 2∼3%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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