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최선화(崔善嬅) 전 이화여대 교수가 19일 오전 8시30분께 강남성모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향년 92세. 고인은 1942년 중국 충칭(重慶)에서 애국부인회 총무부장을 맡는 등 독립운동을 한 공로로 91년 애국장을 받았다. 55년부터 76년까지 이화여대 문리대, 법정대 교수를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손자 양인집(楊仁集·46·미 워싱턴주정부 한국사무소장)씨가 있다.
빈소 강남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9시, 장지 경기 고양시 지영동 선영. (02)590-2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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