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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 섬유소 섭취 늘려야"/日 미쓰오박사 수지침학회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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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 섬유소 섭취 늘려야"/日 미쓰오박사 수지침학회서 밝혀

입력
2003.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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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다식 다뇨가 특징인 당뇨병에서 식이요법은 가장 중요한 치료법이다.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새로운 건강식사요법'의 저자인 일본대 명예교수 야쓰 미쓰오박사는 19∼20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7회 한일고려수지침 학술대회에서 식사요법은 당뇨병 조절과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과식하지 말고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혈당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야쓰박사는 "식사는 인슐린의 수요를 높이므로, 1,500㎈로 제한하라"고 말했다. 체중 1㎏에 25∼30㎈이 적당하며, 적절한 체중은 고혈압 신장병 등 합병증 발생 위험도 낮춘다는 것.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열량이 적어 혈당조절에 도움을 준다는 것. 쌀밥보다는 잡곡류, 콩제품이 좋으며, 생과일 생채소도 효과적이다. 음식은 가급적 싱겁게 먹고, 사탕 초콜렛 청량음료 등 단맛이 강한 음식의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이날 유태우 고려수지침학회 회장은 수지침 요법을 이용한 당뇨병 조절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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