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운영하는 네이버(www.naver.com)가 국내 포털사이트 중 검색 부문에서 1위를 지켜 온 야후코리아(www.yahoo.co.kr)를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웹사이트 리서치 업체인 랭키닷컴(www.rankey.com)이 지난달 23일부터 5일까지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의 순수검색 방문자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네이버의 검색서비스 이용자는 일 평균 372만8,000명으로 야후코리아보다 70만 명 정도 많았다. 이 기간 야후코리아의 순수검색 서비스 이용자는 일 평균 300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다음의 검색 서비스 이용자는 179만9,000명이었으며 엠파스는 161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엠파스는 전체 서비스 이용자 중 65%가 검색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진주기자 parisco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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