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18일(한국시간) 자신의 이름을 딴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청소년 교육센터에 500만 달러(약 60억원)를 쾌척했다.내년에 문을 열 '타이거 우즈 청소년교육센터'는 우즈가 고교시절 골프를 자주 쳤던 애너하임 밀러 골프장 옆에 연면적 3,150㎡ 규모로 들어선다. 모두 2,500만 달러가 투입될 교육센터에서는 8∼17세 청소년에게 무료로 하루 12시간씩 수학과 어학 과학 인성교육 등을 실시한다. 우즈는 이 같은 청소년 교육센터를 여러 개 설립할 계획이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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