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지린(吉林)성 고급인민법원이 16일 지안(集安)시 고구려 고분인 삼실묘(三室墓)와 장천(長川) 1호묘 도굴범인 재중동포 3명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당일로 사형을 집행했다고 17일 보도했다.이들과 공모해 도굴품 거래에 개입한 지안시 조선족 문화관장 최진 씨에 대해서도 사형이 선고됐으나 집행은 2년 유예됐다.
/배연해기자 seapow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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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지린(吉林)성 고급인민법원이 16일 지안(集安)시 고구려 고분인 삼실묘(三室墓)와 장천(長川) 1호묘 도굴범인 재중동포 3명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당일로 사형을 집행했다고 17일 보도했다.이들과 공모해 도굴품 거래에 개입한 지안시 조선족 문화관장 최진 씨에 대해서도 사형이 선고됐으나 집행은 2년 유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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